의사 출신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2000명 확대를 고집하는 정부 정책 방향이 의료체계를 “완전히 망쳐 놨다”고 주장했다.안철수 의원은 27일 의료 전문매체 ‘청년의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의료의 문제는 필수의료 의사와 의사과학자가 줄고 지방 의료가 쇠락해 가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 문제는 정부가 풀어야 한다. 낮은 수가와 법적 책임이 높으니 누가 필수의료 분야로 가고 싶겠나. 수가를 제대로 올리고 법적 책임은 선진국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 공공의료 시스템도 마찬가지다. 정부가 투자해야 한다”고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체중 관리에 들어갈 계획을 갖고 있자면, 다음의 몇 가지 방법을 반드시 확인하자. 올 여름 건강한 방식으로 수영복 시즌을 준비하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1) 하루에 1만보를 목표로 하자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운동법이다. 매일 조금씩 걸음 수를 늘리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뿐만 아니라 격렬한 유산소 운동을 할 때처럼 과도한 훈련을 할 위험도 없다. 2) 웨이트 트레이닝은 일주일에 3~5번체중 감량을 할 때엔 근력 운동과 체중 조절이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가 알고 있는 식이 지방은 진화해 왔다. 1990년대엔 영양학적으로 모든 지방이 나쁘다고 생각해 저지방 식단과 무지방 간식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견과류, 씨앗, 아보카도, 올리브 오일에서 발견되는 것과 같은 일부 지방은 많은 건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 모든 지방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어떤 지방이 많은 음식들은 다른 음식들보다 건강에 더 나쁘다. 건강에 좋지 않은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이 과도한 지방 음식들이 있는데, 이것들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 특정한 암, 그리고 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차기 대선 출마를 묻는 질문에 "만약에 그런 역할이 주어진다면 공부해야 될 것이 많다는 걸 느낀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3년 뒤 대선에 출마할 건지' 질문을 받고 "지금은 아직까지 결심하지 않았다"면서도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며 "그런 것들을 보면서 대통령이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 건지 저도 생각을 고쳐먹고 있다"고 답했다.그는 이런 언급을 하면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지난
만약 체중 감량을 생각 중이라면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일지 고민하게 된다. 많은 이들이 아마도 건강한 식단의 변화와 안전하고 지속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 자신의 일상에 녹일 적절한 운동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해 할 것이다. 그런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체중 감량과 지방 감량의 차이점이 무엇인지다. 체중 감량은 신체의 모든 영역에서 체중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것이다. 이것은 근육, 물, 그리고 지방을 포함한다. 체중계에 올라서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부분이다. 지방 감소는
더불어민주당 측의 이른바 이화영 술판 회유 의혹에 대해 여당이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다. 전날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화영 경기도 전 평화부지사의 술판 회유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 것을 계기로 여당 법사위 의원들이 함께 비판의 목소리를 낸 것이다. 국민의힘 측은 이 전 부지사의 주장이 계속 바뀌는 점, 검찰총장까지 나서서 이를 반박한 것을 근거로 공세적으로 입장을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 전 부지사의 주장에 대해 “1심 선고를 앞둔 중대한 부패 범죄자의 허위 주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중대한
윤석열 대통령이 새 비서실장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했다. 대통령실은 22일 이 같은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통령실과 여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정 의원을 만나 비서실장직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충청 출신 5선 의원으로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회 부의장 등을 지냈다. 정 의원은 15일부터 6박8일 일정으로 김진표 국회의장과 미국 등을 방문한 뒤 예정보다 앞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 대표에서 중도 사퇴하자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이번 총선에서는 공주부여청양에 출마해 더불어민
4·10 총선에서 전남 완도·해남·진도에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2년 뒤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될 것이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박 당선인은 20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코리아’ 시즌 5의 ‘맑눈광이 간다’와 인터뷰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중 누가 더 오래 정치할 것 같은지’에 대해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이 대표는 2년 뒤에 대통령에 당선되면 5년밖에 못 하지 않느냐. 조 대표는 그 이후로 다른 것을 바라보기 때문에 (정치를) 더 오래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그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주장하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음주 회유' 논란에 대해 검찰이 "수사팀을 마치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수원지검은 이날 언론에 낸 입장문에서 "민주당은 중대 부패범죄로 재판 중인 피고인의 일방적 주장을 아무런 근거 없이 사실로 인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검찰은 "이화영 피고인의 주장이 계속해서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음에도 (민주당은) 감찰, 탄핵, 국정조사, 특검, 검찰 해체 등을 거론하고 있다"며 "피고인의 1심 판결 선고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존재하지도 않는 허위 사실로 수사팀을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21일 "총선에서 대승한 야당의 25만원 전 국민 지급과 같은 현금 살포식 포퓰리즘 공약을 맥없이 뒤따라가는 것도 여당으로서 무책임한 일"이라고 말했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야당의 1차 대화 상대는 여당이고 정부이지만, 여당의 1차 대화 상대는 국민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번주로 예상되는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동에서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 회복지원금을 의제로 꺼내 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정부·여당이 이 요구를 수용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에 비선실세로 알려졌던 최서원 씨(개명 전 최순실)기 수조원에 달하는 비자금을 해외에 은닉했다는 의혹 등을 제기해 기소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법정에 선다.수원지법 (형사19단독 이재현 판사)는 오는 23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안민석 의원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안 의원은 지난 2016~2017년 각종 방송 매체 등에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발언해, 최서원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안 의원은 당시 "최
살을 빼기 위해 먹어야 하는 음식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은 음식을 섭취해야하며, 반대의 경우는 피하는 것이 좋다. 체중 감량을 위해 선택해야할 8가지 종류의 음식을 확인해보자. 1) 건강하고 부드러운 음식크림 같은 편안한 음식들은 먹을 때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으깬 감자, 사워 크림, 휘핑 감자와 같은 음식들을 칼로리 폭탄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전히 이런 음식을 먹고 싶어한다. 따라서 지나치게 이런 음식을 참으면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건강한 버전으로 부드러운 음식을 만들어 먹음으로써
여권의 총선 참패 후 계속해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책임론을 제기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일 "한동훈의 잘못으로 역대급 참패를 했고, 한동훈은 총선을 대권 놀이 전초전으로 한 사람이다"이라며 "오늘 이 답변으로 한동훈에 대한 생각 모두 정리한다"고 말했다.홍 시장은 이날 온라인소통플랫폼에서 한 전 위원장을 옹호하는 한 글에 "더이상 그런 질문은 사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글 작성자 A씨는 "총선 패배의 원인이 한동훈한테만 있는 게 아닌데 45%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한동훈이 차기 당 대표를 맡지 말라는 법은
대통령실은 다음 주로 열릴 것으로 보이는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에 대해 "아직 만남의 날짜, 형식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0일 기자들에게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나는 날짜가 정해졌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전날인 19일 이 대표와 통화에서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 대표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고 화답했다.양측은 만남의 날짜나 형식, 의제에 대해 조율에 들어간 상황이다.민주당은
끊임없이 달콤한 것을 원하는 설탕에 대한 갈망은 보편적인 경험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설탕이 든 간식을 먹는 것은 충치 위험의 증가, 체중 증가, 그리고 심장 건강 문제 등 수많은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설탕 갈망에는 심리적 요인, 호르몬 변동 및 식사법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음료 선택이 단 것에 대한 욕구를 강화할 수도 있지만 일부 음료는 특정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설탕 갈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음의 7가지 음료를 확인하자. 1) 저당도 탄산음료저당도 탄산음료는 설탕에 대한 갈망을 관리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인 23%를 기록한 데 대해 "회사를 다니거나 장사를 하는 분들은 다 대통령을 욕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19일 CBS 유튜브 채널 '지지율대책회의'에 출연해 이날 발표된 한국갤럽의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 결과에 대해 "윤 대통령의 지지층이 가정주부와 무직·은퇴층으로 좁혀졌다는 걸 의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지지율) 회복 가능성이 없다는 얘기"라고 잘라말했다.이 대표는 "예전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을 앞두고 20%의 지지율을 (기록했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직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중진들 사이에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재명 대표는 이와 관련해 "민주당에서 배출된 의장인데 민주당 편을 안 들어서 불만이 사실 많았다"고 말했다. 사실상 차기 국회의장이 여야 중립보다는 민주당 중심에서 권한을 행사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이다.이 대표는 19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당원과의 만남' 행사에서 한 참석자가 국회의장과 원내대표도 당원들이 선출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자 "국회의장의 책임성은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 경
우리가 어떻게 나이를 먹는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매우 많다. 유전학, 환경, 스트레스, 담배 사용, 그리고 식단 등등. 일부 요인들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 밖에 있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음식과 음료는 우리 선택에 따른 것이다. 견과류, 생선, 기름, 허브, 그리고 향신료와 같은 노화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지만, 특히 노화를 늦추고 삶의 전반적인 장수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이 바로 과일과 채소다. 과일과 채소는 다양한 영양소, 산화 방지제, 그리고 심장병, 인지 기능 저하, 염증,
홍준표 대구시장이 18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윤석열 정권 황태자 행세로 윤대통령 극렬 지지세력 중 일부가 지지한 윤 대통령의 그림자였지 독립 변수가 아니었다"고 언급했다. 홍 시장의 이번 발언이 주목되는 것은 지난 16일 윤 대통령과의 장시간 만찬 회동 후 쓴 글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이날 회동에서 정국 상황과 향후 해법, 후임 총리와 비서실장 인선에 대해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진다. 정치권에서는 당연히 이 자리에서 한 전 위원장에 대한 언급도 오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홍 시장은 이날
책 '73년생 한동훈'의 저자인 심규진 스페인 IE대 교수가 홍준표 대구시장을 향해 "제2의 조국수홍(홍 시장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을 비호한 사건으로 조국수호의 '호'를 '홍'으로 바꾼 것)"이라며 "'좌파 2중대' 짓"이라고 직격했다.16일 심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수홍의 어리석음과 가벼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심 교수는 "송영길 전 대표를 풀어주고 돈 봉투 다 풀어주자고? 맥락 없는 '제2의 조국수홍'을 하신다"고 지적했다.심 교수는 이에 "역시 사람 안 변한다. 이렇게 맥락없이 윤석열